[특종] 미국 세계태권도한마당 ‘정산 파행’ 6개월째...
-전 국기원 이사장 배우자 ‘비즈니스 항공권·체류비’ 조직위 비용으로 처리 정황이 결산 과정에서 드러나- -“5만 달러 내가 어떻게 해보겠다” 발언, 비용 부담 수용을 유도하는 취지로 해석됐다는 진술- ▲ © 세상을 바꾸는 시선,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뉴스국 ▷이메일 18001218@newsguk.com ▷카카오톡 @newsguk [고지] 본 기사는 특정 개인이나 단체를 모함하거나 비방할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실 확인과 공익적 목적의 보도를 위해 작성되었음을 먼저 밝힙니다. 뉴스국 후원 계좌 안내 케이뱅크 700-100-061307 (예금주: ㈜베풀장) 본 후원금은 뉴스국의 공익적 탐사보도 및 취재 활동 운영에 사용됩니다. ■ 핵심 요약 뉴스국 취재결과, 2025년 7월 18·19·20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세계태권도한마당은 대회 종료 후 약 6개월이 지났음에도 조직위원회 정산이 완료되지 않아 해단조차 못 한 상태다. 정산 지연 국면에서 쟁점으로 떠오른 항목 중 하나로, 전(前) 국기원 이사장 배우자 항공권(비즈니스) 및 체류 비용이 조직위원회 비용으로 지출·처리된 정황이 결산 과정에서 파악됐다. 뉴스국은 전 이사장이 당시 배우자 ‘비즈니스 항공권’ 발권을 요청하며 조직위원회 측에 “약 5만 달러는 국기원 이사회에서 내가 어떻게 해보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관계자 진술을 취재로 확인했다. 이 발언은 사후 수습 차원이 아니라, 조직위원회가 해당 비용 부담을 받아들이도록 그렇게 인식됐다는 복수 관계자 진술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국 취재결과, 조직위원회는 이미 지출된 전 이사장 배우자 항공·식비 및 전 K모 국기원 이사 자녀 관련 비용을 기부금(후원금)으로 처리하려는 시도 과정에서 ‘불가’ 판단을 통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