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태권도9단회, 무주 태권도원서 ‘2026년 연수교육’ 성료
-전국 회원 약 80명 참석... 태권도 역사·건강교육·품새 수련으로 고단자의 책임 되새겨-
-박현섭 회장 “태권도 전통과 정신 계승하고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단체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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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국기원태권도9단회 ‘2026년 연수교육’ 참석 회원들이 무주 태권도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기원태권도9단회가 전국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고 태권도 고단자로서의 책임과 사명감을 되새기는 ‘2026년 연수교육’을 마무리했다.
국기원태권도9단회는 지난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단체 측에 따르면 전국 각지에서 약 80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태권도의 정통성을 잇고, 미래를 열어갑니다! 수련과 교류, 그리고 도약의 시간!’이라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강연과 건강교육, 품새 수련, 회원 교류, 태권도 시범단 공연 및 박물관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 태권도 역사와 미래 방향 모색
첫날인 19일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강당에서 개회식과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이 진행됐다.
곽영훈 박사는 ‘태권도의 역사와 미래 방향성’을 주제로 강연하며 태권도가 걸어온 역사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었다. 이어 윤태기 교수는 ‘건강과 기(氣)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지속적인 수련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저녁에는 지역 9단회별 단합 행사를 통해 회원 간 친목과 결속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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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국기원태권도9단회 ‘2026년 연수교육’ 참석 회원들의 무주 태권도원 야외 기념촬영 |
■ 건강체조·품새 수련으로 고단자의 기본 되새겨
둘째 날인 20일에는 윤태기 교수의 지도로 아침 건강체조를 실시한 뒤, 평원관에서 이규현 9단을 중심으로 품새 교육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기본 동작과 품새를 수련하며 고단자에게 요구되는 수련 자세와 태권도 정신을 되새겼다. 이어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태권도박물관 등을 관람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 “고단자의 경험과 지혜, 후배들에게 전해야”
조영기 고문은 “태권도 9단은 개인의 명예를 넘어 태권도의 가치와 정신을 지켜야 하는 책임의 자리”라며 고단자의 화합과 역할을 강조했다.
홍성무 사무총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연수교육을 뜻깊게 마무리했다”며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단체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허영길 사무1차장은 “고단자의 기본과 역할을 다시 돌아본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회원들의 경험과 지혜를 나눌 수 있는 내실 있는 교육의 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쿠웨이트를 중심으로 약 50년간 해외 태권도 보급과 국위 선양에 앞장서 온 이해윤 원로는 “고단자들의 경험과 지혜를 후배들에게 올바르게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교육이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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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국기원태권도9단회 회원들이 ‘2026년 태권도의 날’을 앞두고 기념 서명판에 이름을 남기며 태권도 정신 계승과 발전 의지를 다졌다 |
■ 9월 4일 ‘태권도의 날’ 의미 더해
국기원태권도9단회 회원들은 연수교육에 앞서 ‘2026년 태권도의 날’ 기념 서명판에 직접 이름을 남기며 태권도 발전과 정신 계승의 의지를 다졌다.
매년 9월 4일은 2008년 6월 22일 시행된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태권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태권도의 날’이다.
이번 서명 참여는 태권도 고단자들이 한마음으로 태권도의 가치와 책임을 되새겼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국기원태권도9단회는 이번 연수교육과 기념 서명을 계기로 오는 9월 4일 ‘2026년 태권도의 날’을 더욱 뜻깊게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 박현섭 회장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단체로 발전”
박현섭 회장은 “이번 연수교육은 태권도 9단으로서 갖춰야 할 책임과 사명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였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태권도의 전통과 정신을 계승하고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고단자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국기원태권도9단회는 이번 연수교육을 계기로 회원 간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고, 고단자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태권도의 전통과 정신을 후배 세대에 계승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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