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생존에 포용을 더하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생존수영 맞춤형 지원자료 개발

 

-봉사자 안내서·학생용 활동지 보급... 장애 학생 생존수영 참여 지원-
-“단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교육” 포용적 통합교육 실천-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안전한 생존수영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자료를 개발·보급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 특성으로 인해 생존수영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도 비장애학생과 함께 안전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존수영 교육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모든 학생의 안전권을 보장하기 위한 현장 중심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현장 요구 반영한 맞춤형 지원 

이번 자료는 학교 현장에서 제기된 “특수교육대상학생도 안전하게 생존수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는 요구를 반영해 개발됐다. 

 

그동안 일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낯선 수영장 환경과 감각 자극,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수업 적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장애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지원자료를 마련해 보다 안정적인 생존수영 교육 참여 기반을 구축했다.

 

■ 자원봉사자와 학생을 위한 이중 안전망 

개발 자료는 ▲생존수영 자원봉사자 안내 카드뉴스 1종 ▲특수교육대상학생용 사전교육 활동지 2종으로 구성됐다. 

 

자원봉사자 안내자료에는 지적장애 및 자폐성장애 학생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감각 지원 방법, 행동 지원 요령, 안전수칙, 상황별 대응 방법 등이 담겼다. 

 

학생용 활동지는 쉬운 글과 그림을 활용해 생존수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영장 환경에 대한 불안감을 줄일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자원봉사자와 교사, 학생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성을 높였다.

 

■ 학교·가정·수영장 잇는 협력체계 구축 

해당 자료는 지난 5월 20일부터 관내 학교와 생존수영 운영학교에 배포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 사전교육과 학생 사전학습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자료를 통해 학교와 가정, 수영장을 연결하는 보다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생존수영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환용 교육장은 “생존수영은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위기의 순간 생명을 지키기 위한 기본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단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생존을 넘어 포용으로 

이번 지원자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해 생존수영 교육 참여를 돕는 실질적 지원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모든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과 통합교육 실천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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