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제7회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7월 서울 장충체육관서 개막
-국기원·김운용스포츠위원회 공동 주최... 50여 개국 5,000여 명 참가 예정-
-고(故) 김운용 IOC 부위원장 정신 계승... G1 국제 공인대회로 위상 강화-
-IOC·WT·국기원 주요 인사 참여... 세계 태권도인 화합의 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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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미지: 2026 제7회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공식 포스터 |
국제 스포츠계의 거목이자 태권도의 세계화를 이끈 고(故)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의 정신을 계승하는 「2026 제7회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오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국기원과 김운용스포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전 세계 약 50개국에서 선수단과 지도자, 심판, 관계자 등 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국제 태권도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고(故) 김운용 정신 계승... 국제 태권도 축제로 성장
김운용컵은 국기원 초대 원장이자 세계태권도연맹(WT) 창설 총재를 역임한 고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의 업적과 철학을 계승하기 위해 창설된 국제 대회다.
김 전 부위원장은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과 세계화 과정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대한민국 태권도의 국제적 위상 확립에 크게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로 제7회를 맞는 김운용컵은 태권도를 통한 국제 교류와 스포츠 외교, 세계 태권도인의 화합을 상징하는 국제 오픈대회로 자리매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 IOC·WT·국기원 참여... 국제적 위상 높인 조직위원회
이번 대회는 국제 스포츠계와 태권도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대회의 상징성과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최재춘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이 대회를 총괄하며, 세르미앙 응 IOC 부위원장과 조정원 WT 총재가 명예대회장을 맡았다. 윤웅석 국기원장이 대회장을 맡고, 이자형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회장과 김태호 조직위원장이 조직 운영을 책임진다.
조직위원회는 공정한 경기 운영과 참가자 안전, 국제 수준의 대회 환경 조성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서울 장충체육관 개최... 수도권 시대 본격 개막
그동안 전북 무주와 부산 기장 등에서 개최돼 온 김운용컵은 올해 서울 장충체육관으로 무대를 옮기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대한민국 스포츠사의 상징적 공간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외 참가자들의 편의를 강화하는 동시에 대회의 외연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겨루기, 품새, 격파, 경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되며,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최재춘 위원장은 “2026 김운용컵은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협력과 참여 속에 열리는 뜻깊은 국제 스포츠 행사”라며 “세계 태권도인의 화합과 교류를 이끄는 품격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외 지도자 및 선수는 오는 6월 30일까지 공식 접수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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