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자율방범대, 하계 치안체계 전격 전환... 노용찬 대장 중심 조직 혁신 본격화

 

-6월 1일부터 하계 근무체제 돌입... 오후 8시 순찰 시작으로 야간 치안 강화-
-고문단 중심 상임단 구성 추진... 실용성과 안정성 갖춘 운영체계 구축-
-“비방보다 배려와 존중”... 무기명 소원수리 검토로 소통 문화 개선 나서-

▲     © 사진: 월곶자율방범대 5월 월례회의 모습

시흥시 월곶동 지역의 생활 안전과 야간 방범 활동을 책임지고 있는 월곶자율방범대가 여름철 치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하계 치안체계로 전환하고 조직 운영 혁신에 나섰다. 

 

월곶자율방범대는 최근 열린 5월 월례회의에서 하계 근무시간 변경과 고문단 중심의 상임단 구성, 내부 소통 체계 개선 등 주요 안건을 논의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범 활동 추진 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특히 노용찬 대장을 중심으로 한 현장 중심 운영체계 강화와 조직 화합을 통한 지역 안전망 구축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 6월 1일부터 하계 근무체제 시행... “주민 체감 안전 높인다” 

월곶자율방범대는 해가 길어지고 야간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 특성을 고려해 오는 6월 1일부터 하계 근무체제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야간 순찰과 방범 활동은 오후 8시부터 시작되며, 치안 취약 시간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야간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범죄 예방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계절 변화에 맞춘 효율적 순찰 운영과 방범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 고문단 중심 상임단 구성... “경험과 연륜이 만드는 실용적 운영” 

이번 회의에서는 조직 운영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고문단 중심 상임단 구성 방안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월곶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경험을 갖춘 인사들로 고문단을 구성해 지대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형식적 운영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적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효율적인 방범 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고문단은 조직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과 정책 제안을 통해 월곶지대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 “비방보다 배려와 존중”...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 추진 

월곶자율방범대는 조직 내부의 화합과 결속력 강화를 위한 문화 개선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노용찬 대장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참여 문화 조성과 함께 타인에 대한 비방을 지양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특히 지대원들이 서로 양보하고 협력하는 분위기 속에서만 지역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는 의견이 공유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대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수렴하기 위한 ‘단체 대화방 무기명 소원수리’ 운영 여부도 논의됐다. 

 

해당 제도는 익명성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폭넓게 수렴하고 조직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과 개선점을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검토되고 있으며, 향후 내부 의견 수렴을 거쳐 운영 방향이 결정될 예정이다. 

 

노용찬 월곶자율방범대 대장은 “지역 안전은 어느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지켜질 수 없는 만큼 모든 대원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월곶동을 만들기 위해 방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월곶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범죄 예방 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 밀착형 치안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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