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인류유산으로 — 남북 공동 유네스코 등재, 대한민국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민간에서 국가로… KOREA태권도유네스코추진단 주도, 국회·지자체·학계 총결집-
-2026년 등재 신청 목표, 남북 공동등재 외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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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전현희 의원, 최재춘 단장 (KOREA 유네스코 추진단 제공) |
■ 대한민국의 국기 태권도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향해 본격 추진된다.
핵심은 남북 공동 등재이며, 민간에서 출발한 노력이 국가 협력 체제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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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최재춘 단장, 전현희 의원에게 KOREA 유네스코 추진단 명예추진단장 위촉식 장면 (KOREA 유네스코 추진단 제공) |
■ 국회 문화주권 지켜야... 공동등재 논의 공식화
11월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남북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 토론회가 열렸다.
주최는 전현희 의원·국기원, 주관은 KOREA태권도유네스코추진단,
문체부·국가유산청·전북특별자치도·WT·KTA 등 기관이 참석했다.
전현희 의원은
“북한 단독 신청은 문화주권 도전이며,
남북이 함께 등재해 태권도 종주국 위상을 지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이날 태권도 유네스코 수석 명예추진단장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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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단체사진 (KOREA 유네스코 추진단 제공) |
■ 전라북도·경희대·국기원 “실행 단계… 신청서 작업 진행”
10월 31일 전북도청에서 등재 신청서 작성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추진 구조는
KOREA태권도유네스코추진단(총괄)–전북도·국기원·태권도진흥재단–경희대 산학협력단(작성)이다.
경희대 연구진은
태권도의 역사·철학·전승체계를 유네스코 기준에 맞춰 정리 중이며,
2025년 신청서 완료 → 2026년 제출을 목표로 한다.
■ 핵심 추진 동력... “민간에서 국가로”
최재춘 단장은 2019년부터 남북·국제 태권도 외교를 이어왔고,
ITF 리용선 총재와 공동등재 의사 확인을 이끌었다.
최 단장은
“태권도는 평화의 상징이며 남북이 함께 등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이제 정부가 공식 절차 시작할 때”
국기원, WT, KTA 관계자는
“태권도는 전 세계가 공유하는 문화유산이며
정부가 신청 절차를 본격 추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는
단순한 체육 정책이 아니라 문화주권·평화외교·종주국 위상 회복 사업이다.
민간이 시작했고, 국회와 지자체가 가세했다.
이제 대한민국 정부가 나설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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