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유네스코 등재에 ‘관심 표명’》

 

-국가유산청, KOREA 태권도유네스코 추진단과 협력 가능성 논의-

▲     © 사진: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 사진 제공

■ 2025년 9월 4일, 무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태권도의 날 기념식’에서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단장 최재춘)은 등재 기원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최근 활동 경과를 보고했다. 

이번 내용은 추진단이 배포한 공식 보도자료를 토대로 확인된 사실이다.

 

■ 추진단에 따르면, 2025년 8월 8일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서 및 시청각 자료 작성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태권도진흥재단·국기원·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오는 12월까지 신청서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추진단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두 차례(6월 25일, 8월 29일) 면담을 갖고 

남북 교류와 연계한 등재 추진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8월 12일에는 국가유산청 허민 청장을 초청해 경과보고를 진행했으며, 

국가유산청은 태권도 등재 신청과 관련한 진행 상황을 검토하고 협조 가능성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 추진단 측은 태권도가 이미 지방문화유산에서 ‘국기(國技) 태권도’로 지정된 사실을 근거로 

국가 차원의 문화유산 지정 검토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방문화유산을 넘어 향후 국가유산 지정 검토 요청이 병행되면서 

태권도의 법적·문화적 위상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추진단 보고에서 강조됐다.

 

■ 정부 측 입장은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와 국제적 위상을 알리는 일의 의미에는 공감한다”는 것이었다. 

다만 특정 종목에 대한 편파 지원 논란을 피하기 위해 형평성과 공정성을 유지한다는 원칙을 확인했다고 추진단은 전했다. 

 

이에 따라 국가유산청은 등재 신청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정책적 자문과 정보 제공 범위에서 협조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추진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서명운동 ▲1달러 모금운동 ▲학술세미나 ▲등재 기원 태권도대회 

▲임진각 행사 ▲해외 지부 구축 ▲글로벌 챌린지 캠페인 등을 추진해 

세계인이 함께 참여하는 등재 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발표했다.

 

■ 행사 주요 참석자 

ㆍ문화체육관광부 최성희 체육협력관 

ㆍ세계태권도연맹 김상진 부총재 

ㆍ국기원 이동섭 원장 

ㆍ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ㆍ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 

ㆍ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김상익 회장 

ㆍ국기원 원로위원회 이승완 의장 

ㆍ태권도 9 단회 허송 회장 

ㆍ17개 시·도협회 및 5개 연맹 

ㆍ전북특별자치도의회·무주군 주요 인사

 

정부가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과 관련해 “관심 표명과 행정 협조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점이다. 

 

추진단은 이를 근거로 국가유산 지정 검토 요청과 남북공동 등재 구상까지 병행하고 있으며, 

향후 등재 신청 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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