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 같은 해 5단·7단… 이름·단번호까지 바뀐 국기원 단증
-같은 해 5단·7단 승단, 불과 7개월 간격… 이름·단번호 동시 변경-
-‘0→7단’ 특별심사 의혹… 규정·절차·기록 공개 촉구-
-2017년·2021년 두 차례 국기원에 공식 문제 제기, 묵살-
-연한(최소 기간) 미충족 의혹… 국기원 규정·절차·기록 공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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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단증은 태권도 승단을 공식 인증하는 문서다. 원칙적으로 한 사람은 하나의 단번호를 유지하며, 각 단 사이에는 ‘최소 승단 기간(연한)’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5단에서 7단으로 승단하려면 최소 6년 이상이 소요된다.
그런데 뉴스국이 입수한 제보와 자료에 따르면, 제자 ‘마이클 김’(가명)은 2013년 4월 20일 5단을 취득한 뒤 불과 7개월 뒤인 같은 해 11월 22일 7단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이름 표기와 단번호까지 동시에 변경됐다.
단증 기록으로 본 변화
1. 2000-10-20 — ‘마이클 K’(가명) 1단 취득, 단번호 AA000001
2. 2002-03-05 — 동일 이름으로 2단 취득, 번호 변동 없음 (AA000001)
3. 2013-04-20 — 동일 이름으로 5단 취득, 번호 그대로 (AA000001)
4. 2013-11-22(23) — 이름이 ‘마이크 K’(가명)으로 변경, 단번호 BB000002로 교체된 7단 발급
즉, 같은 해에 5단과 7단이 모두 발급됐으며, 이름과 단번호가 동시에 바뀐 것이다.
스승이 제기한 요점
발신: ‘마이클 김’(가명)
수신: 사범 ‘리처드 박’(가명)
날짜: 2014-10-08
“국기원 특별심사(KKW special test)를 했고, 5~7단 순차가 아니라 0→7단으로 가라고 조직자 ‘케빈 한’(가명)이 말했다. 그래서 지금 국기원 번호가 두 개다.”
이는 제자 본인이 예외 절차와 단번호 이중 부여를 직접 언급한 내용이다.
제기된 4가지 핵심 의혹
1. 절차 하자 의혹 – 통상 필요한 스승 추천과 정상 심사 절차를 거치지 않고 특별심사로 진행
2. 연한(최소 기간) 위반 – 제보 문서 해석 기준 1→7단 누적 최소 21년 필요, 실제는 약 13년 1개월
3. ‘0→7단’ 편법 적용 – 이미 5단 상태에서 행정상 0→7단 처리로 절차·연한 우회 가능성
4. 식별 정보 변경 – 이름 표기와 단번호가 동시 변경, 재발급인지 신규 부여인지 국기원 공식 설명 필요
타임라인
ㆍ2000-10-20 — 1단(AA000001)
ㆍ2002-03-05 — 2단(AA000001)
ㆍ2013-04-20 — 5단(AA000001)
ㆍ2013-11-22(23) — 7단(BB000002, 이름 변경)
ㆍ2014-10-08 — 이메일: “0→7단 특별심사, 번호 두 개”
ㆍ2017-07-24 — 당시 국기원장에게 고발장 발송
ㆍ2021-10-01 — 국기원장 교체 후 진정서 재제출
여론 반응
ㆍ해외 MOU 구조가 부정 단증 통로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
ㆍ같은 해 5→7단 발급은 공정성 붕괴, 엄벌 촉구
ㆍ내부 조력자 가능성과 자격 남용 의심
ㆍ제도 투명성 확보와 재발 방지 장치 필요
뉴스국이 전 세계 태권도인을 대표해서 묻는다
1. 2013년 시카고 ‘특별심사’ 승인 및 심사위원 명단은?
2. 5단→7단 7개월 특례 적용 근거와 결재 라인은?
3. 이름·단번호 변경 사유 및 발급 로그 공개 가능 여부는?
4. 주최자 ‘케빈 한’(가명) 관여 사실은?
5. 2017·2021년 민원 처리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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